29 May 2014



· 아침에 일어나니, 동생 승호와 순한이형이 맥용 카카오톡 출시를 나에게 알려주는 메시지가 와 있었다.

  누구보다 빠르게 나에게 알려준 두 사람에게 고맙다.


· 생각보다 빨리 맥용 카카오톡을 만들어 준 카카오에게 고맙다.

  이제 '다음카카오'네. 부디 좋은 방향으로 우리나라 인터넷의 판도를 바꿀 기업이 되길..! 


· 같이 일하는 JY누나가 카톡으로 하상욱의 시를 보내줬다.

  이미 다 본것 이긴 하지만, 재밌는 걸 나에게도 같이 공유해 준 누나에게 고맙다.


· 가게에 일하는 사람은 적은데 손님은 자꾸 물밀듯 밀려온다. 정신없이 바쁘지만, 덕분에 시간은 빨리간다.

  나의 소중한 영국 생활이 이렇게 하루씩 흘러가버리는게 아쉽기도 하지만, 생활과 여행을 위해서 돈은 벌어야 한다.

  어차피 해야 할 일. 시간이 빨리 가줘서 고맙다. 


· 몇일째 오락가락 하던 비가 이제 좀 멈출 모양이다.

  시원한 밤바람이 고맙다.




찰스 디킨스

이름만 들어 봤던 작가였다. '크리스마스 캐럴'의 스쿠루지 할아버지는 누구나 알지만.

오늘부터 아이패드로 '두 도시 이야기'를 읽기 시작했다.

1859년에 쓰여진 영국문학사의 엄청나게 중요한 역사적 소설을, 2014년에 아이패드라는 전자기기를 통해 읽는 기분이 참 묘하다.




클로저 (Closer, 2004)

나탈리 포트만의 스틸 사진에 자꾸만 가슴이 울렁이는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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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rchist _Teo 트랙백 0 : 댓글 0